128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사고.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화재 당시, 건물의 옥상 출입문이 열려 있어서
큰 피해를 막았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화재는 1층에 세워둔 오토바이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됐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아파트 꼭대기까지 번졌고,
주민들은 연기와 열기를 피해
옥상으로 올라가고 나서야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때 옥상 문이 닫혔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어떻게 됐겠습니까?
불이 번진 속도를 감안하면 대형참사가 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도내 건물 옥상 문들은 열려있을까요?
열려 있다면 얼마나 열려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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