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밭담과 해녀 같은 농어업유산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농어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랜 세월 농업현장을 지켜 온 제주 밭담,
거친 바다와 부딪히며 생계를 일궈 온 제주 해녀,
모두 제주를 상징하는 농어업유산입니다.
제주 밭담이 지난해 4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제주해녀도 내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요성과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흡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우남 국회의원이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특별법 개정안은
농어업유산의 보전과 활용계획을 세우고
예산 지원을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또 제주 해녀 등 어업유산도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지정이 가능해지면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우남 의원>
법안에 담을 것은 담고, 예산을 반영할 것은 반영함으로써 농업이 6차산업으로 진행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1,2,3차 산업을 연계한
이른바 6차 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도
열렸다는 평가입니다.
<강승진 제발연 박사>
다양한 농어업유산들이 발굴되고 보전·관리함으로 인해서 향후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클로징>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제주밭담과 제주해녀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