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활성화 서둘러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01.15 16:33
세계적인 관광지마다
야간관광 상품은 또 다른 매력거립니다.

이런 점에서 제주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데요...

관광객 1천만이 넘는
제주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 200만명.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한계라는 지적입니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야간관광프로그램이나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현진 충청북도 청주시
박물관 같은 경우 6시에 빨리 닫는 편이라
밤에 여행하기에 불편한 것 같애요, 버스 노선도 빨리 끊기고...


인터뷰) 정재영 경기도 평택시
재래시장을 한번 가 볼려고 했는데 빨리 닫는 편이어서 못 가고
거의 7시 되면 저녁 먹고 숙소로 가는 것 같아요. 그게 좀 불편했어요.


주간에 체험하지 못했던 지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추가적인
소비지출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야간관광에 대한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수년전부터 이에 대한 논의만 이뤄졌을 뿐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또 번번히 실패를 거듭해 왔습니다.

제주 정기매일 야간관광상품,
밤고냉이 투어와 블란디 투어,
제주시티 야경투어상품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 최근 동문시장의 경우
국비를 지원받아 야시장을 추진했었으나
지역상권과의 의견충돌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 정승훈 선임연구위원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우선 테마별로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소와 구역을 선정해 상품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바오젠거리를 포함한 연동상가 일대, 제주시 원도심,
용두암과 어영마을 일대, 제주시 오일장,
서귀포 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를 우선 대상지로 꼽았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상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승훈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도심 같은 경우에는 한짓골의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과
지금은 취소됐지만 동문시장 야시장 조성이라든지
여러가지 관광루트를 만들어서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야간관광 할인카드 도입과
야간 시티투어버스 운행,
제주시 원도심 주변지역의 야간 도보관광 코스 개발,
제주관광진흥기금을 활용한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관광객 1천 200만 시대를 맞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제주관광산업.

새로운 변화에 대응한 정책수립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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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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