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인 제주공항 확장용역 조사를
7월까지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여객 터미널 용량을
지금보다 230만 명 늘리는 확장 계획을 세워
착공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먼저,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 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문제였습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둘러보며
포화에 따른 대책을 강조한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언급했습니다.
<김무성 대표>
제주공항 확장에 대한 용역 조사 중에 현 터미널 확장 여부를 11월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늦어도 7월까지는 별도로 ///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항 여객터미널 기능 개선의 경우
땜질식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무성 대표>
여객터미널 용량을 지금보다 230만명 가량 늘리는 터미널 확장
계획을 빨리 확정해서 착공해야 합니다.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원들도
공항 포화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을동 최고위원>
공항이용객이 2천만 명대로 공항 인프라 확충과 신규 건설이 시급한 일로 새누리당에서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공항 문제를 일개 공항이 아니라,
국가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원희룡 지사>
관광산업, 제주의 미래산업들과 서로 선순환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복합도시기능, 국제자유공항으로서의 기능까지도 염두에 두고서...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측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은
동남권 신공항과 별개의 사안이며
포화 상태를 해결하는 게 시급한 만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영수 국토부 국장>
용역 기간이 11월 말이지만 그 전에도 중요한 것은 빨리 결정해야
대규모투자가 일어나기 때문에 당겨서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제주공항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원을 약속하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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