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매출 급증…지방재정 기여는 미미"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1.23 17:53

제주도내 카지노의
입장객과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카지노가 지방재정에 기여하는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 카지노 산업과 지방재정 영향' 세미나에서
제주대 민 기 교수는
최근 4년 동안
도내 8개 카지노의 입장객은 116%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39%보다 크게 웃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도 2010년 1천 17억 원에서
2013년 2천 169억 원으로 113%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교수는 그러나
도내 카지노가 제주도 재정에 기여한 부분은
관광진흥개발기금 460억 원을 낸 것이 전부라며
지방소득세 세율을 조정하거나
카지노 이용객에 대한 지방세나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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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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