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한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늘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비공개로 추경예산안 처리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좌남수 예결위원장은 협상진행상황 보고에서
제주도와 의회간
5차례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자
김용구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게
협상이 결렬된 것이냐고 물어본 결과
'결렬됐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은
도의회에 되살릴 예산 항목을 달라는
제주도의 요구는 상식 밖의 행동이라면서
무엇이 우선 순위이고 되살려야 하는지
제주도가 먼저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예산안 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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