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대회> 아라중, "여자 엘리트 집중 발굴 "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1.30 14:07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출전팀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뉴스 순섭니다.
장세욱, 이윤석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제주시 아라중학교는
우수 선수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옛 명성만큼의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여자 선수들을 집중 발굴해 육성하면서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내리 뻗는 발차기가 매섭습니다.
올해 아라중학교 3학년이 되는 태권도부 강다현, 임현지 선수입니다.
지난해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아라중학교가 따낸
메달 2개를 모두 이들이 책임졌습니다.
[인터뷰 강다현 / 아라중 태권도부 2학년 ]
"작년에는 동메달을 땄는데 올해는 남은 시간 열심히 해서
메달을 더 높은 것으로 따고 싶은 마음입니다."
장세욱과 이윤석 등을 배출하며 제주 태권도 명문중학교로 꼽히는 아라중은 최근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구를 착용해 매일같이 실전 경기를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아라중 태권도 선수단은
다가오는 제주평화기 대회에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민수 / 아라중 태권도부 2학년 ]
"이번 평화기대회를 맞아 방학동안 코치님들과 훈련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성적 낼테니 지켜봐주십시오. "
특히 태권도 여자 유망주들을 집중 발굴해
과거 명성을 되살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영철 / 아라중 태권도부 코치 ]
"여자 선수들이 많은 성적을 내고 있고 좋은 고등학교, 대학등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여자선수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태권 명문으로 위상을 되찾겠다며 한 겨울
남모르는 땀을 흘린 아라중학교 태권도 선수단.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