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 '장관'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2.01 14:11
최근 내린 눈으로
한라산이 순백의 설경을 이뤘습니다.

2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모처럼 추위가 주춤하면서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을 찾아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순백의 향연.

한라산이 하얀 눈에 뒤덮여 은빛세계를 이뤘습니다.

나뭇가지 마다에는 새 햐안 꽃이 피어났고,
햇살에 반짝이는 눈꽃은 어떤 보석보다 빛납니다.

등반객들은 뜻 밖에 펼쳐진 겨울 풍경에 매료돼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 채미자, 이금조/관광객>
한라산에 왔는데 환상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운입니다. 아름답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설원으로 변한 한라산에는 많은 등반객들이 찾아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등반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눈길을 마음껏 걸어봅니다.

보고 또 봐도 신비한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사만 흘러나오고,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펼쳐진 장관에
산행의 피곤함은 눈 녹듯 사라집니다.

<인터뷰 : 손덕천/제주시 오라동>
"날씨가 제주시내보다 더 좋아요. 봄 날씨에요.
올라가는 사람도 많고 날씨가 좋아서
2월 첫 하루, 일주일이 아름답습니다."

설국을 이룬 한라산.

자연이 선물한 설경을 뽐내며
등반객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KCTV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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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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