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마을 신들을 모시고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제주 목관아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은 전야 행사로, 제주성지 동서 미륵제와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세경제, 그리고 목관아까지 이어지는
거리 풍물패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둘째 날인 내일은 제주 목관아에서 입춘 본굿을 시작으로
제주시 일원을 돌며 제주소리판굿과 낭쉐몰이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난타와 놀이굿 등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전야행사와 풍물패 공연에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서귀포시가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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