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풍력발전 전문 박람회인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밀착형으로 꾸며져
도내 풍력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 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 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서 거둔 성과 가운데 주목할 점은
우선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됐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주 풍력서비스협회가 몽골 풍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몽골 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제주지역 업체 가운데는 이미 지난해 태국 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곳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의근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 조직위원장>
""제주의 풍력 기업들이 활발하게 풍력단지가 개발되고 있는 몽골에 가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토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서 양해각서의 의미가 있다."
이와함께 특별히 제주 세션이 진행되는 등
제주의 풍력산업을 논의하는 지역 밀착형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됐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탄생한 아시아풍력협회 회원국이
기존 5개국에서 인도와 태국이 추가로 가입하면서 7개국가로
늘었습니다.
또 각국의 풍력 협회장이 참석하는
아시아풍력협회 정상회의가 열려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한경섭 아시아풍력협회 회장>
"더 아시아로 확대할 거고 WEA행사가 제주도 내지 극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올해 공동 주관으로 참가한 코트라가
15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비지니스 상담을 성사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자전거 발전기, 에어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풍력발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행사 자체만으로도 정부로부터 우수전시회 인증과
지역특화 전시회 지정을 받은 아시아풍력에너지 박람회.
<클로징:최형석 기자>
아시아 풍력에너지 박람회는
제주가 아시아 풍력산업의 중심, 논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
훌륭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