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토지를 사들이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의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2억 3천만 제곱미터로
1년전에 비해 3.9%인 880만 제곱미터 늘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가 566만 제곱미터로 가장 많아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다음이 강원 162만 제곱미터, 경기 113만 제곱미터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제주지역에서의 중국인 토지취득은
전년에 비해 51%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제주지역에서의
외국인 토지보유비율은 0.9% 수준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