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지역 소득에 활용하기 위한
영농법인이 설립됐습니다.
바로 지오팜인데요.
생산과 제조, 관광까지 결합한 6차 산업화로
농외소득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내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들이
영농법인인 지오팜을 설립했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6개 핵심마을 가운데 김녕리와 성산, 사계, 대포동 등 4개 마을입니다.
이들 지오팜은 양파와 톳, 마늘 등 각 마을의 특산품을
소규모 포장상품으로 판매하게 됩니다.
지역 농수산물에 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고급, 청정 이미지를 더해
브랜드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강술자 지오팜 성산>
"해초 우뭇가시리와 톳을 지오팜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 부녀회 한사람으로서 큰 희망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마음만 있었지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주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소포장 판매만 하더라도 부가가치는 더 크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희순 '지오팜 사계' 이사>
"우리의 뜻을 알았는지 감사하게 지오팜을 알게되고 인연이 되어 지오팜을 통해 우리의 뜻과 꿈을 펼쳐나갈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슴 설레고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법인 설립에 앞서
이들 마을에 대해 2달 가까이 창업 컨설팅과 경영교육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각 상품에 맞는 포장 디자인과 용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활용한 2차 소규모 가공식품도
4월에는 출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녹취: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여러분의 장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주관광공사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자연유산과 달리
유네스코에서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소득창출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이 경제적 활용이 지질공원 재인증의 주요 평가 기준이기도 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에따라
이번에 출범한 지오팜이 생산과 제조, 관광까지 결합한
6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