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달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에서도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독감이 신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까지
유행할 수 있다고 하니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열과 심한 기침 증세를 보인 4살 예준이.
단순히 감기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더니
독감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이헌/보호자>
"열이 38도 넘어가고 축 쳐지고
구토 증세도 있어서 응급실와서 인플루엔자 검사했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죠."
최근 제주도내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 당 27.5명.
유행기준인 12.2명 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에서도 독감의심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발열과 두통, 마른 기침,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폐렴 등 2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 한승태/내과전문의>
"소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폐렴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조심해야 하고
뇌수막염이나 심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개인위생관리.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기침을 할 때 입을 가리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클로징 : 이경주>
"특히 올해 독감 유행은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시작되면서
신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