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회서 추경안 심사...설 민심 반영"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2.24 17:11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다음주에
임시회를 열고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원희룡 도지사를 상대로 한
긴급현안 질의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도의회가 한발 물러선 것인데,
이번 기회에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 온 예산 파동이
매듭지어질 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긴급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 심사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회기로
제 328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2일과 3일
원희룡 도지사를 상대로 예고했던
긴급현안 질의는
실시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추경안을 빨리 처리해 주길 바라는
설 민심을 반영했다는 게
운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이선화 위원장>
차라리 과감하게 논쟁을 덮고 도민들이 진짜 원하는 게 추경이라면 그 쪽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도의회가 오랜 논의 끝에
의사 일정을 결정하기는 했지만
추경안 심의가 원만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임시회 당시
도의회 차원에서 제주도에 요구했던
정책협의회가 거부된데 대해
일부 의원들이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창남 위원장>
(지사가 해결) 의지를 분명히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것은 문제다. 엄중하게 주의를 줘야할 게 아닌가.

<위성곤 위원장>
쓸모도 없고 하지도 않고 요구해도 안되고 지사의 정치적, 정무적 판단에 따라 (정책협의회) 조례가 운영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도의회의 공식적인 요구가 거부당했음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는데 대해
의원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25일) 오후
전체 의원 총회를 열고
추경안 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