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뜻한 햇살에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불청객 황사가 말썽이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며
먼지를 씻어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5mm가량이 떨어지겠고,
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황사가 섞인 비니 꼭 우산 쓰시고
외출하고 돌아오시면 깨끗이 씻으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다만 비가 그친 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모레는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시의 낮 기온이 평소보다 절반으로 뚝 떨어지겠고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데요.
<북부지역>
점차 흐려지겠고 내일 오전부터 빗방울을 뿌리겠습니다.
북부지역은 오늘과 기온이 비슷하지만
궂은 날씨에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내리겠고
한낮에 12도까지 오르지만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역시 궂은 날씨로 돌아서겠고
쌀쌀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우산 가지고 나오시고요.
밤사이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 이상지역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성판악의 수은주는 영상권에 있지만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해가 넘어갈수록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3미터까지 점차 높아지겠고
밤부터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잔디가 비에 젖어
라운딩은 조금 불편하겠네요.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 수요일에는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고,
목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생활지수>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시기는
3월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해져서
평년보다 1~2일 정도 빠를 전망입니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17일에 제주시, 4월 4일 춘천에서 싹을 틔우겠고,
진달래는 서귀포 3월 18일, 제주시는 서울과 함께 3월 28일.
그리고 춘천에서 4월 6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개한 봄꽃들 구경 가시려면
3월 22일 이후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분
해지는 시각은 6시32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