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북축제가
내일(5일)부터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일정이 사흘에서 나흘로 확대되면서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에는 어떤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김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막바지 축제 준비가 한창인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지만
행사장 주변은 축제 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름 중앙에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글자가 자리잡았고,
대형 달집은 지난 해보다 4배 더 규모가 커졌습니다.
<스탠드>
"특히 올해 들불축제는
행사 일정이 사흘에서 나흘로 확대되며
더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들불 희망이 샘솟는 날을 주제로
들불축제 성공기원 플래시몹과 콘서트가 열립니다.
들불 희망이 영그는
행사 둘째날에는
들불 희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집줄놓기 경연, 개막 공식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축제 셋째날인
들불 희망이 번지는 날에는
도민대통합 줄다리기와
세계문화교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고,
저녁 7시 30분부터는 불꽃쇼를 비롯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들불희망을 나누는 날에는
새 제주인 들불 페스티벌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이번 들불축제의 예상 방문객은 35만 명.
제주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를 늘리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천 70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만약을 대비한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
"안전을 위해서 오후 4시부터는 관람객 오름 통제를 하고, 헬기가 직접 와서 방화선이 구축이 된 상황입니다. 방화선에 이미 물을 듬뿍 뿌려서..."
KCTV 제주방송은
축제 셋째날인 7일 저녁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 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