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사상 첫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보시겠습니다.
<1. 제주일보 1면 수출 1조원 돌파, 실속이 없다>
지난해 제주지역 수출실적은 1조 2천원대인데
전체 수출실적의 86%가
해외공장에서 생산된 공산품 수출과
외국인 면세점의 매출로
도민 소득 증가와
일자리 창충 효과가 적고,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1차 농수축산물의 수출은 감소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민일보 1면 말 뿐인 말산업특구 조성>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제주공약 가운데
말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일부 과제가
정부의 지원의지가 약해지면서 차질이 우려된다는 내용입니다.
말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투자계획이 당초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868억원이었으나
690억원으로
178억원이 축소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주매일 1면 4.3 희생자 재심의 논의 유보>
4.3 진상규명위원회가
4.3 희생자 재심사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예정된
4.3 추념식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민일보 5면 오락가락 공영주차장 운영 혈세 낭비>
제주시가 탑동 제1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년만에 유료로 바뀌는 등
주차 정책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당 주차장은 제주시 지역에서
야외 행사 활용도가 높은
제주해변공연장에 인접해 있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아 민원도 우려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주일보 3면 감귤 원산지, 제주시서 서귀포시 둔갑 빈발>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2014년산 노지감귤 약 7만 3천톤이
최근까지 서귀포시지역에서 출하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입니다.
2013년산에 비해 14배 이상 늘어난 물량인데,
하지만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는
한건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새학기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등교시간 조정이 그렇고,
이번에는 교복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6. 한라일보 1면 교복없는 등교...학교 주관 구매 허점>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주관구매제가 허점을 드러냈다는 내용입니다.
전국적으로 교복을 납품받지 못해
사복등교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일부 학교에서도
교복없는 등교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재 7군데가 이에 해당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7. 제주매일 4면 조합장 공약 그 밥의 그 나물>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한
제주도내 후보들의 공약을 모은 선거공보가 발송된 가운데
산업별, 지역별로 대부분 중복되거나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상당수 후보들이 위기에 처한 농어업의 현실을 타개할 대책을
깊은 고민 없이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거나
선언적 방안 제시에 그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8. 한라일보 5면 황사-미세먼지 정보 제공>
황사와 미세먼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상이해
도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관측이나 예보하는 체계가
기상청과 환경부, 지자체로 이원화 돼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 제주신문 1면 작년 겨울 포근하고 비 많았다>
지난 겨울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3도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 대비 34%,
강수일수도 3.7일이 더 많았다는 내용 싣고 있습니다.
서귀포지역의 경우
겨울철 강수량 관측 이래
최다 5위의 기록을 세웠다는 내용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10. 제민일보 15면 보완 아쉬운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제주도내에서도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버스 운행시간 조정 등 후속대책을 서둘러야 하며,
교육청은
부득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1. 제주일보 15면 동시 조합장선거, 과열혼탁은 막아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며칠 앞두고 과열 혼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5당 4락, 즉 5억을 쓰면 당선되고 4억을 쓰면 낙선한다느니
3당 2락이니 하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며
선거관리를 맡은 선관위의 집중감시가 필요하지만
후보들과
조합원들의 의식개선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는 내용 실었습니다.
<12. 한라일보 15면 풍력발전사업>
풍력 자원개발로 발생한 독점이익 대부분이
도외로 유출되고 있는 만큼
총량제 검토와 함께
지역이익 환원방안을 위한 법적 토대구축이 요구된며
특히 외부 대기업에만 사업허가를 몰아주는 시점에선
더욱 절실하다며
제주도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3. 오늘의 신문 - 제주매일 1면 도민안녕 기원>
오늘이 정월대보름이죠...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어제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에서 민속보존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을 불러들이는 지신밝기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올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