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이틀째…행사 '풍성'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3.06 17:17
한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주들불축제가
제주시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이틀째인 오늘(6일)
들불희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집줄놓기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는데요.

내일(7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가 진행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들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새별오름.

축제의 흥행과 올 한해 무사안녕을 비는 기원제로
들불축제 이틀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
전통적인 의례에 따라 경건하게 제를 올리며
올 한해 모두가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 김여옥/제주시 아라동>
제주도민 행복하고
무탈없이 사고없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내려간 바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도민들은
가족의 행복부터 건강까지
저마다 다양한 새해 소원을 적어 이뤄지기를 빌어 봅니다.

<이펙트 : 한림읍 화이팅!>

열띤 응원 속에
마을대표들이 펼치는 집줄놓기 경연대회도 펼쳐졌습니다.

징소리와 함께
거친 짚을 잇기 위한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마음처럼 쉽지는 않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줄을 엮습니다.

흥겨운 축제 속에 승패에 관계없이
마을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번 들불축제는
올 한해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번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내일(7일)은
도민 대통합 줄다리기와 횃불대행진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저녁에는 액운을 쫓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오름불놓기로 축제의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제주 전통 윷놀이인 넉둥베기 경연대회 등이 열립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6일) 저녁 7시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 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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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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