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조합장선거 투표가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조합원들은
조합을 위한 참된 일꾼을 기대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율은 80.9 %를 기록하며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신분 확인을 거치고
투표용지를 받은 조합원들은
조합의 대표를 뽑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 김형범 / 농협 조합원 >
하귀농협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조합장을 뽑는 자리라서 조합원들의 의무감이 상당히 굉장합니다.
저마다의 기대를 담은 투표용지가
투표함으로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 고송자 / 수협 조합원 >
소라나 천초 등 바다에 나는 해산물 가격을 많이 받아서 해녀 소득을 올리게 하는 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도내 21군데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조금 전 오후 5시
조합장선거가 순조롭게 마감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80.9 %를 기록했습니다.
무투표 당선지역 5곳을 뺀 26개 조합에서
유권자 6만 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역대 조합장 선거의 평균 투표율인 86.7%보다
6% 포인트 정도 낮았습니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81.9 %, 수협 80.4 %, 산림조합 70 %로 나타났습니다.
투표가 마감되면서
투표함은 봉인된 상태로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비롯해
서귀포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우도면과 추자면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 10 시쯤
개표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합장선거는
이제 결과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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