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의원 38명 가운데 찬성 36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해 198억 원을 삭감했지만
제주도가 재의를 요구한 사업 예산은 대거 되살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추경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민생 현장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심의해 준 도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성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주도가 새해 예산안과 관련한 재의요구를 철회하는 등
예산안 개선을 위한 길에 함께 나서 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 온
두 기관의 예산 갈등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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