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됐습니다.
출시 첫날 도내 시중은행에서도
신청 접수가 이뤄졌는데요,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주택담보대출자들을 대상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은행 지점입니다.
아침부터 은행 창구에서
대출 상담이 이어집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섭니다.
<씽크:대출자>
"안심전환대출 신청 때문에 왔어요. 상담 받으려고..
이자만 좀 싸다고..이자와 원금을 같이 갚는다고 하더라구요."
연 2.6% 수준의 안심전환대출이
전국 시중은행에서 출시됐습니다.
연 이자율이 2.6%로
시중 평균 금리보다 약 1%p 저렴하기 때문에
1억 원을 빌렸을 경우 이자금액만 1백만 원 가까이
아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경과한 부동산담보대출자로,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거나 고정금리라도
이자만 내고 있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최근 6개월 안에
30일 이상 연체기록도 없어야 합니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시중은행마다 신청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안심전환대출을 받았더라도
신청 이후 당장 다음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가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존보다 월 상환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유태준/하나은행 >
"고정금리면서 원금을 나눠 갚는 대출로 전환하는 상품입니다. 유의하실
점은 매월 원금을 상환해야 하므로 월 상환에 무리가 없는지
충분히 금융기관과 협의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는 만큼,
도내 시중은행에서도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신청자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