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밭담> 세계농업유산 1년…의미와 과제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4.01 16:16
제주밭담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지
오늘(1일)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제주밭담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제주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놓여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푸른 밭 위에
아무렇게나 선을 그어놓은 듯 이어진
현무암 돌담.

돌담을 이루고 있는 것은
단순한 돌이 아니라
선조들이 제주농업을 지키기 위해
긴 세월 동안 쌓아올린 지혜였습니다.

이런 제주밭담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는 의미도 더했습니다.

<스탠드업>
제주밭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년은
밭담의 가치가
세계로 뻗어나갔다는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도 던져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밭담을 보존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갑니다.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공원이나
올레길과 연게한 탐방로를 만들고
학술행사와 축제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우철 과장>
농어업유산위원회를 발족시켜서 위원회와 같이 협의하면서 밭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전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밭담은 총 길이만 2만 2천여 킬로미터.

제주 전역에 넓게 분포해 있어서
행정기관 주도의
보존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민의 참여가 뒤따라야 하는 이유입니다.

<강승진 박사>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됐기 때문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보전 관리 및 활용방안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추진하느냐가 과제라고 봅니다.

<김우남 의원>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관, 민간, 농어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는
2년에 한번씩
제주밭담의 보존상태와 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현장 실사합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이란 타이틀을 지키고
제주밭담을 보전, 관리하는 일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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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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