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강풍·호우 특보 해제…오늘도 항공편 불편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4.03 06:35
어제부터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현재 바람과 비는 많이 잦아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면서
오늘도 연결편 관계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중산간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출근길도 불편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전해주시죠.
네, 현재 제주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와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지역은 어제부터 강한바람과 함께
한라산 진달래밭 135밀리, 윗세오름 122밀리,
제주시 아라동 6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새벽에도 한라산 진달래밭에
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한 때 초속 29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제주시 용담2동의 페인트 보관창고의 양철지붕이 찢겨져 나가면서
마을안길을 가로 막고
이로 인해 이 일대가 정전피해를 입었고요...

제주시 건입동의 현수막 거치대,
공사장펜스,
각종 간판들이
강한 바람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만 30건을 넘고 있는데요...

다행히 새벽에는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조금 전 오전 7시를 기해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윈드시어는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지만
어제 무더기 결항사태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 운항되는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이른 새벽부터
항공기를 탑승하려는 인파들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공항공사와 항공사 측은
오늘까지 항공편이 유동적인 만큼
출발하기 전에 항공스케쥴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상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도 해제되면서 오늘 여객선은
정상 운항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출근길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북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중산간 지역에는
시정거리가 200미터로 떨어져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는 오늘 낮부터 서서히 그치겠지만
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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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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