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고 함께 달려요"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4.04 13:21
주말인 오늘도
바람이 불고 산남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도민들이 노사간 화합을 다지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주말을 맞은 도민들의 표정
이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월의 첫 주말.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펙트 : 출발>

출발신호와 함께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동료와 함께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들.

꽃길을 따라 달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듭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노사시민마라톤대회가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바람이 많은 부는 궂은 날씨에도
도민 2천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도
도로 위를 신나게 내달립니다.

<인터뷰 : 안삼녀 한정한 한주희/제주시 한림읍>
할머니와 엄마랑 같이 달리니까 기분이 매우 좋아요.

속속히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들.

숨이 턱까지 차오를 만큼 지치지만
뜨거운 응원 열기 덕분에
완주의 뿌듯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 김순영/제주시 이도동>
"몸이 많이 안 좋았는데
그래도 함께 달리는 분들이 있어서 즐겁게 달렸습니다."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가족과 동료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던 주말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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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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