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 65살 이상 가운데
4명 가운데 한명 이상이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시가 조사한 독거노인 현황 정기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1인 가구로 등록된
65살 이상 독거노인은
2만 2천 9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도내 65살 이상 노인 8만 2천여 명 가운데
27%에 달하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거나
일정 수준의 재산을 소유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실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1만 9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시는 우선 순위에 따라 독거노인 3천 400명을 선정해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5일) 부활절을 맞아
제주도내 교회와 성당마다
부활절 기념 예비와 미사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기독교 교회 협의회는
제주성안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등
도내 6개 지역별로
일제히 연합예배를 봉헌했습니다.
각 교회에서도 부활절 예비를 드리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 중앙성당 등 제주도내 천주교회에서도
부활대축일 미사가 드리며
예수의 자애와 평화가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오늘도 지역별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또다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제주시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16m로
신호등이 흔들릴 정도였는데요.
여기에 궂은 날씨까지 더해져서 쌀쌀했습니다.
내일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까지 오다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오후에 다시 시작돼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은 앞으로 10에서 40mm가 되겠고
이번 비도 산간과 남동부에 집중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 테니
농작물이나 시설물에 추가 피해 없도록
단단히 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초는 비가 그친 후 북쪽의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 낮기온은 18도 안팎이지만
궂은 날씨 때문에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내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추자도는 월요일 새벽에 집중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높지만 역시나 쌀쌀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대 4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지방은
새벽 한때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높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바람이 불고 산남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도민들이 노사간 화합을 다지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주말을 맞은 도민들의 표정
이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월의 첫 주말.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펙트 : 출발>
출발신호와 함께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동료와 함께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들.
꽃길을 따라 달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듭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노사시민마라톤대회가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바람이 많은 부는 궂은 날씨에도
도민 2천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도
도로 위를 신나게 내달립니다.
<인터뷰 : 안삼녀 한정한 한주희/제주시 한림읍>
할머니와 엄마랑 같이 달리니까 기분이 매우 좋아요.
속속히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들.
숨이 턱까지 차오를 만큼 지치지만
뜨거운 응원 열기 덕분에
완주의 뿌듯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 김순영/제주시 이도동>
"몸이 많이 안 좋았는데
그래도 함께 달리는 분들이 있어서 즐겁게 달렸습니다."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가족과 동료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던 주말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어선안전점검 기동봉사반을 운영합니다.
어선안전점검 기동봉사단은
삼다호와 영주호, 탐라호의 승무원과
선박전문 수리업체 직원으로 구성돼
도내 주요 항포구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어선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합니다.
특히 선체균열 여부와 각종 항해장비, 소화설비,
무선장비를 집중 점검해
조업중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한동초등학교 공동주택 준공식이
오늘(4일) 현장 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한동초 공동주택은 2층 건물로 66제곱미터의 10세대로
44명이 입주했습니다.
입주자 가운데는 초등학생 19명이 포함돼
한동초 전체 학생수는
지난해 43명에서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에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더럭초등학교에
공동주택 사업을 추진합니다.
다음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이 대폭 인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급수와 하수도사용조례 개정으로
다음달 고지분부터
상수도의 경우 9.5%, 하수도는 27% 인상합니다.
또 업종별 누진단계를
상수도의 경우
현행 4-5단계에서 3단계로,
하수도는 5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합니다.
제주도는
상수도만 하더라도
생산원가가 898원이지만 공급요금은 698원으로 낮은 실정이라며
누적된 적자를 개선하고
시설 확충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간판보다는 미용이나 용접 등 기술 등을 갖춘
도내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제주 외국문화학습관입니다.
주말이지만 오전시간부터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고등학생들이
영어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산고와 뷰티고, 한림공고, 제주고 등 도내 10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입니다.
일찌감치 취업 목표를 해외나 외국기업으로 잡아
외국어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윤 / 뷰티고 3학년]
" 외국에 가서 영어를 배우면서 제 꿈이 미용업을 하는 것인데
외국에서 많은 것을 배워오고 경험하려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김동국 / 한림공고 3학년 ]
"우리나라는 분야가 좁잖아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기능공을
많이 알아주는 것이 좋아 저는 해외에서 체험하고 싶습니다."
영어수업 역시 미용이나 호텔, 용접 등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자격증에 맞춘 실속형 회화 위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캐서린 / 원어민 교사]
"학생들이 카페나 미용실 등에서 일을 하게되는데 소방관이나 경찰 등
상관이 없는 것보다 학생들이 일하는 쪽과 관련된 영어를 가르치려 한다. "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 고교생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5년 전부터 외국어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각 고등학교별로 40명을 선발해 100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면
최종 10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안에 관련 업체에 소개해 주고 머무는 동안 체류비도 일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모나 /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
" 뷰디고 학생은 미용실, 제주고는 호텔이나 식당, 중앙고나 여상 학생들은 사무 업무 보는 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늘면서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에만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과 같은 화려한 스펙을 쫓기보다는 자격증을 통한 기술과 탄탄한 실력으로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
취업난 시대에 당당히 맞서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