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소식]생활도자기 '옹기' 한자리에
강윤희   |  
|  2015.04.04 13:27
우리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옹기입니다.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옹기를 비교하고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 됐습니다.

강윤희 PD의 문화가 소식입니다.


옹기는 느림의 미학입니다.

옹기는 우리나라 음식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시간을 두고 묵히는 저장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제주 옹기와 함께 경상도·전라도 옹기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별로 옹기가 갖고 있는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소멸 위기에 놓인 옹기에 대한
보존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 하는 시간도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민자/ 심헌갤러리 대표
제주도 옹기가 조금씩 전국적으로 그 특징있는 모양, 색깔이 알려지고 있는데 사실 도민들은 제주옹기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오히려
**<수퍼체인지>
모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제주도와 인접해 있는 경상도, 전라도의 옹기 작가들을 모시고 삼도의 옹기를 한자리에 모아서

**<수퍼체인지>
비교하고 도민들도 우리 제주 옹기의 멋스러움을 몸소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질과 불의 세기에 따라
만드는 기법이 다른 옹기는
어느 하나 똑같은 모양 없이
색깔까지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띄고 있습니다.

옹기는 백자나 청자처럼 관상용 도자기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민적인 도자기로 그 형태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며 완만한 곡선에 편안한 형태로
시골 촌부를 닮은 모습이 오히려 멋스럽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옹기는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며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도자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옹기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오랫동안 보존해
그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