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일색인 제주의 외국인 관광시장이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관광객 240여 명이
이례적으로 제주 관광에 나서고 있는데요,
특히 관광객 유치에
유명 연예인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비옷과 구명조끼를 갖춰 입고
제트보트에 오르는 관광객들.
긴장감과 즐거움을 실은 보트가
하얀 물살을 내뿜으며 힘차게 출발합니다.
싱가포르와는 같은 듯 다른 바다 풍경에
관광객들은 금새 매료됩니다.
< 유선병 유폐군 / 싱가포르 관광객 >
처음으로 한국에 와서 여행을 하고 제주도도 처음인데 생각 외로 재미있고 실감나고 다시 오고 싶어요.
아시아 관광시장 가운데서도
6시간 넘게 걸리는 물리적 한계 때문에
유치하는 데 애를 먹었던
싱가포르 관광객 240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 소속 모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도 제주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 브라이언 웡 / 싱가포르 영화배우 >
예전에 한국에 왔을 때는 휴가차 혼자 왔었는데 지금은 250명 정도의
싱가폴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연예인과 함께 하는 제주여행 상품은
현지에서 열린 관광박람회 당시
3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유명 연예인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신현철 / 제주관광공사 동남아권 마케팅담당 >
연예인을 동반해서 싱가포르인들이 제주를 방문한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보고요, 현지에서 연예인이나 주요 인사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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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국인 일색이던 제주의 외국인 관광시장이
새로운 상품을 도입하며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