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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제주 북부해안이 괭생이 모자반으로 뒤덮여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해안가는
부패가 된 모자반으로 인해 심한 악취를 풍겼고
또 어선들은 모자반 줄기가 스크류에 감길까 노심초사해야 했습니다.
1월 상순에 한경면에서 처음으로 관측됐던 괭생이 모자반은 이후 함덕, 김녕 등 동부지역으로 확산돼 이렇게 북부해안을 다 덮었었습니다.
제주시가
인력 600여명,
중장비 50여대를 동원해서 수거작업을 벌였지만
워낙 그 양이 많고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었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서식하던 모자반이 급경히 상승된 수온으로 떨어져나와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제주 서부와 북부지역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을 했는데요.
그런데 잠시 주춤했던 이 괭생이 모자반이..
이제는 서귀포지역으로도 확산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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