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라는 타이틀로
전국 태권도대회를 10년째 개최한 KCTV 제주방송이
이번에는
도내 태권도 엘리트 육성을 위한 대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 제주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전의 최종선발점을 겸해 열려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체육관에 힘찬 기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매트 위에서는 선수들의 현란한 발차기가 이어지고
관중들의 응원이 열기를 더합니다.
아래 막기와 몸통찌르기, 얼굴 막고 앞차기까지.
겨루기와는 다른
절도 있는 동작 하나하나가 태권도의 묘미를 선사합니다.
제1회 KCTV제주방송 사장기 전도 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0년간 제주평화기라는 타이틀로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 KCTV 제주방송이
이번에는
도내 태권도 엘리트 육성을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입니다.
<씽크 : 김귀진/KCTV제주방송 사장>
"제주도 초·중등부 학생들의 육성과
여러분들의 희망과 용기와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해야겠다는 염원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부 40여개 팀,
2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대회로 나눠
모두 34체급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특히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따른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리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씽크 : 안영익/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올해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대표 2차 선발전과
최종선발전이 겸해 있어
선수들은 동계훈련을 통해 함양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또 그동안 남녀 중등부와 남자 초등부로만 운영되던
다른 대회와 달리
이번 KCTV 제주방송사장기 태권도대회에서는
여자초등부 4체급이 신설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동안 출전기회조차 없었던 여자 초등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오윤주/하귀일초등학교 6학년>
"이번 대회를 위해 2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했는데
우승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제주지역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올해 처음 마련된
KCTV제주방송 사장기 전도 태권도대회.
평화기 전국대회에 이어
도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