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린이들이 꿈꾸는 직업을 무엇일까요.
어린이날을 앞두고 교육감이 제주 학생들과 꿈을 이야기하고
제주교육에 대한 바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제주북초교 학생]
"게임도 많이하고 TV를 보면서 프로게이머들이 재미있어 보여서
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제주북초교 학생]
"(장래희망은) 저를 가르쳐 준 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제각각 품고 있는 자신들만의 꿈.
되고 싶은 이유도 저마다 다릅니다.
[인터뷰 : 제주북초교 학생]
"그렇게 결심한 까닭은 예전부터 아빠와 야구를 많이 보고 했는데
재미 있어서 나중에 직업으로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요즘 들어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석문교육감이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 보고 직접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 생각한 직업군보다 새로운 직업군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꿈을 꾼다는 것은 상상력을 펼쳐주는 겁니다. "
어린 학생들은 제주교육에 대한 바람도 꺼냈습니다.
[ 인터뷰 제주북초교 학생 ]
" 앉았다가 뒤로 넘어져서 큰 부상을 당했는데 안전 창살을 헌 것은 새 것으로 교체해주시고 없는데는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인터뷰 제주북초교 학생 ]
" 운동장 놀이터에 그네를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어린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말라고 조언하며
시설 개선 등 제주 교육정책도 이에 맞춰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 교육수장과 어린 청소년들의 짧은 만남은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 정책을 확인하고
어린이들은 자신의 목표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