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인력시장 '지각변동' 예고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5.05.06 16:28
다음달 제주시로 이전하는 롯데면세점이
직원 400여 명을 채용합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중국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어
도내 면세점 인력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안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공사 현장입니다.

다음달 19일 개점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입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이 곳 롯데시티호텔 1, 2, 3층에 들어서는
롯데면세점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게 됩니다.

매장 규모는 6천400여 제곱미터로
현재 중문 매장보다 2배 이상 넓습니다.

입점 브랜드 역시 180여 개에서 250여 개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에따라 롯데면세점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롯데시티호텔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400여 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부분 브랜드에 소속될 판매사원 입니다.

특히 신입 보다는 경력을, 중국어가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면서
도내 면세점 인력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쟁 업체에서는 혹시나 인력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중국어 실력을 갖춘 판매 사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브랜드 별로도 급여수준이 다른 만큼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나서는 인력 이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녹취:0면세점 관계자>
"지켜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월급 더 주겠다는데 가는 사람을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때문에 브랜드별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신경전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0면세점 관계자>
"몇년동안 해온 직원들이 이 브랜드를 그만두고 다른 브랜드로 가는 경우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것은 단도리를 하고 예의주시하고..."

이와함께 제주관광공사도 추가 시내면세점 유치에 성공할 경우
올 하반기에 3~400명 규모의 면세점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어 또 한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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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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