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버이날…"감사합니다!"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5.07 17:14
내일(8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오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곳곳에서 설레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잔치가 열렸습니다.

부모님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는 노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따뜻한 손길.

기쁜 날이지만
눈물이 흐르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제주적십자사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선물에
자식 걱정에 깊어질 대로 깊어진
어르신들의 주름살 사이로 모처럼 환한 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 신신자/제주시 용담1동>
"좋습니다. 매우 좋아요.
이렇게 준비해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받은 카네이션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김경임 할머니.

붉은 카네이션,
손을 꼭 잡고 건네는 정다운 말 한 마디가
어버이 날을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도 잠시 잊게 합니다.

<인터뷰 : 김경임/제주시 일도동>
"(이렇게 와줘서) 재밌어요.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누구 하나
비춰보는 사람도 없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준비가 한창인 꽃집.

다양한 색의 고운 카네이션이
꽃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인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고릅니다.

<인터뷰 : 권순옥/제주시 오라동>
"친정어머니께 꽃을 드려도 좋겠다,
시어머님도 이런 날에 한 번씩
꽃을 드리는 것도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으로
특별한 날이니까 평소에는//
<수퍼체인지>
못 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사러 왔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부모님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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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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