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노을' 간접영향, 벼락 동반 폭우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5.11 15:55
아직 5월인데 이례적으로 태풍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6호 태풍 ‘노을’인데요.
소형급이지만 강도가 매우 센 태풍입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는 영향이 적겠는데요.
다만,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많은 수증기를 끌어올리며 제주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간과 남부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라산 진달래밭에 150mm이상,
남부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70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풍과 벼락까지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고 있으니
밤까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50에서 150 mm 산간은 250mm이상이
더 내리다 점차 그칠 걸로 예보됐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볼게요.
<위성영상>
비구름대는 태풍이 내일 일본 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지나가겠습니다.
<북부지역>
내일 아침 사이에 대부분 그치며 오후부터 날이 개겠지만
강한 바람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2에서 14도, 낮기온은 어제와 엇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에 퍼붓던 비도 내일 아침 그치겠고
기온은 다시 오늘보다 더 오른 22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궂은 날씨는 내일 오후부터 맑아지며
한 낮에는 따뜻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람이 여전히 불겠지만
맑은 하늘에 시원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밤사이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고요.
내일 새벽 비가 그친 후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며 선선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비가 그쳐도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특히 추자도는 초속 10m이상의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해상날씨>
풍랑특보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파고가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다소 강한 바람으로
라운딩에 불편함을 느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그친 후 수요일과 목요일은
제주시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더위가 다시 찾아오겠고요.
금요일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6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5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