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개막…화합의 아시아를 위하여
김기영   |  
|  2015.05.20 17:38
제10회 제주포럼이 오늘(20일)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포럼 첫날인 오늘은
동아시아 번영 방안 모색을 비롯해
13개 세션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쟁이 안보의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기후 변화와 테러, 사이버 범죄 등
새로운 안보위협요소가 대두되는 요즘.

과연 동아시아는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국가 간 협력이 제시됐습니다.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확장하고
잠재된 역동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각 나라 사이의 신뢰 구축이
선결 과제로 제기됐습니다.

<씽크: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
"신뢰결핍의 동북아를 신뢰흑자의 동북아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상승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

특히 경제적 연합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아시아 통화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경제 협력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씽크:손궈샹/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
"우리는 아시아의 경제 안정화와 아시아의 신용 제도, 투자재무제도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수미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제10회 제주포럼이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제주포럼의 주제는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

이를 위해 동아시아 지역의 현안과 이슈는 물론,
제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64개의 세션들이 준비됐습니다.

참가 인원은 58개국의 4천 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태영/ 제주평화연구원장 (제주포럼 집행위원장)>
"일본 중국 간의, 한국 일본 간의 갈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뢰와 화합을 하는 아시아를 만들자는데 의의가 있고요. 제주로

*수퍼체인지*
볼때는 원희룡 지사가 특히 문화, 환경에 대해 중점적으로 좋은 세션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회 첫날에는 동아시아 포럼을 비롯해
동아시아 국가간 신뢰구축을 위한 대학교육의 방향과
기술과 혁신, 창조경제의 미래 등
13개의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열살이 된 제주포럼.

<클로징>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모인 4천여명의 논의가
얼만큼의 생산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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