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우리나라에는 태풍 두세개가 영향을 주겠고,
수퍼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올 여름기상전망에서
현재까지 태풍은
평년보다 3배 많은 7개가 발생해
1971년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인
엘리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뇨는 여름철 더 강화되겠고
이에 따라 태풍의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평년보다 강한 수퍼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따라 여름철 11개에서 14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2개 내지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