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양식산업과 학계의 최대 행사인
세계양식학회가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동안 전세계 양식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양식광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도 마련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전국 양식광어 생산량은 4만 톤.
이 가운데 63%인 2만 5천여 톤이 제주에서 생산될 정도로
제주는 광어 양식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는 토종 홍해삼과 관상용과 약재용으로 가치가 높은 해마도
양식을 통해 대량 생산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식용에서부터 특수어종까지 양식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제주에 전세계 양식업계 종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세계 양식전문가들의 최대 행사인
세계양식학회가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세계 양식학회에는 전세계 60여개 회원국에서
양식업계 종사자와 학계 관계자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규모로 치러집니다."
오는 30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는 9백편에 이르는 학술논문 발표를 비롯해
전세계 양식수산 기자재들을 선보이는
박람회장도 운영됩니다.
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광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주 광어의 날 기념 행사도 마련됩니다.
양식광어 시식회와 요리 경연대회 등을 비롯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인터뷰:강석중/(사)한국수산과학회 회장>
"2010년부터 (제주가) 세계양식학회 유치의사를 밝혀왔고 제주 넙치라는
세계적인 산업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배경들이 (학회 제주 유치에) 고려된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개발 국가에 최신 양식기술을 보급하는
국제조직인 국경없는 양식지원단 한국지부
창단 선포식도 열릴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