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서 맹독을 지닌 문어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10cm 안팎으로 작지만
복어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어서
손으로 만질 경우
신체마비와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지난 2012년 제주 북동해역에서 발견됐고,
지난해는 제주시 애월읍 인근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