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의녀' 김만덕 기념관 개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5.05.29 17:14
조선시대 거상이자 의인 김만덕을 기리는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기념관으로서는
제주에서 처음인데요,

김만덕 기념관은
나눔문화 전시관으로써의 역할과 함께
기부실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조선시대 제주에 심한 흉년이 들자
모든 재산을 내놓아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한 의인 김만덕.

그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정 인물에 대해서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만덕 기념관은 크게
2층 나눔실천관,
3층 전시실로 구성됐습니다.

3층 전시실은
김만덕의 생애부터
나눔과 기부에 참여하게 된 배경,
의인 반열에 오르게 된 과정 등을
각종 사료와 유물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서와 영상 자료가
김만덕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권다예 / 관람객 >
거상 김만덕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돌아보니까 훌륭하고 같은 여성으로서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2층에는
김만덕 정신을 잇기 위해
기부와 헌혈, 장기기증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설명 자료가 아닌
만져보고 작동시켜보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스탠드업>
기념관에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어
교육의 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김나영 / 관람객 >
새로운 트렌드의 박물관인 거 같아요. 체험 위주이기도 하고 2층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많이 깨닫지 않을까..

기념관은 이 밖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강연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김상훈 / 김만덕기념관장 >
제2, 3의 만덕 할머니 같은 인재들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 교육 시키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체험도 하면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산지천 일대에
앞서 재현된 객주터에 이어
이번에 기념관이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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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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