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독특한 문화 역시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KCTV제주방송은
제주 문화의 현주소와
앞으로 문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학, 건축계 거장들과의 특별한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
아름다운 풍광 속 거센 바람과 척박한 땅,
제주인은 그 속에서 고유한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제주 문화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앞으로 문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학계, 건축계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예술의 모태가 되는 자연의 아름다움.
하지만 개발이라는 이유로 훼손되고 있다며
더이상 제주 고유의 색을 잃어가는
무분별한 개발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원/광장건축환경연구소 대표>
"이곳이 제주구나라는 것을 건물에서도 느껴야 해요.
뉴욕에 있는 건물 같잖아요. 바다와는 잘 안 어울려요.
참 답답해요. 정말 그것에 대해//
<수퍼체인지>
자부심을 갖고 사랑하고 가꿔나가야 합니다."
때론 고통의 참혹함이
삶의 역사를 형성하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만큼
4.3을 통해 평화를 이야기 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 현기영/소설가>
"비극, 슬픔만 강조할 게 아니라
4.3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인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평화교육 등
관광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주도민.
척박한 환경으로 인한 고단한 삶이 아닌
그 속에서 일궈낸 삶의 지혜를 통해 형성된 제주만의 문화에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조정래/소설가>
"중요한 것은 제주도민들의 의식과 자긍심이 살아나야 합니다.
제주도민 전체가 주인의식을 갖고 항상 관심을 갖고
삶의 윤택하고 풍요로워지기//
<수퍼체인지>
위해서는 관심을 써야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화 제주로 거듭나기 위한 거장들의 진솔한 이야기.
'문화 제주'의 꿈은
내일(1일) 오전 KC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