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977년에 준공된 제주시 연동의 제원아파트입니다.
지어진지 30년이 넘어서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를 밟기 시작했는데요.
<위성사진>
문제는 위성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이 도로들입니다.
현재 제원아파트는 동서,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는
이 세 개의 도로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아파트 단지가 6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이 도로들은
아파트 준공 당시 시공사가 제주시에 기부채납, 그러니까 무상으로 기부했던 도로로
현재는 제주시 소유입니다.
재건축을 하기위해선 이 도로들을 포함해 토지이용률을 높여야만 하는데요/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도로를 폐지하거나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고도를 완화해 줄 것을 제주시에 건의했습니다.
제주시 노른자 땅에 위치한 제원아파트 재건축문제.
앞으로 어떻게 결론이 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용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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