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현금 출납업무를 담당하면서
수 억원 대의 돈을 횡령한 은행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 3월까지
제주도내 모 수협은행에서
현금 출납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산조작 수법으로 180여 차례에 걸쳐
5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34살 B여인을 검거했습니다.
또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제주시지역 모 신협에 근무하면서
60여 차례에 걸쳐
고객들이 예치한 예금 4억1천3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39살 P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렇게 빼돌린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