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중 FTA에 정식 서명을 하고
국회에 비준안 제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내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이미 국내 농산물이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한중 FTA를 추진하는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농업인들의 우려를 더욱 커지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중 FTA뿐만 아니라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업인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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