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요즈음 녹차 농가들이 어렵다고 합니다.
농업기술원이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녹차제품을 개발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비누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녹인 비누베이스에 녹차가루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혼합된 녹차비누용액을 틀에 부어
이틀동안 굳히면
여드름과 각질제거에 효과가 뛰어난
녹차비누가 완성됩니다.
농업기술원이 녹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누와 음료 등
다양한 녹차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보화/농산물원종장 농업연구사>
"녹차나물과 녹차추출액을 이용한 액기스, 최근에는 비누와 향초, 탈취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녹차 가공기술은
녹차농가로 기술 이전됩니다.
녹차농가들은 대부분
처음 수확한 잎으로 만든 고급 수제차가
주요 소득원입니다.
두번째잎 부터는 대중적인 음료수를 만드는데
생산비용은 높고 판매단가가 낮아
말 그대로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녹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한 것 입니다.
<인터뷰 김보화/농산물원종장 농업연구사>
"첫잎차를 제외하고 두잎차 생산은 가공비 부담때문에 안하는 실정입니다. 좀 더 수요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개발한 기술은
특허까지 등록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더 다양한 녹차 가공제품을 개발해
녹차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