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지만 141번 메르스 확진자가
제주를 떠난후 증상이 나타난데다
동행했던 가족들에게도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도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메르스 환자가 격리되기 전에
접촉한 주민들의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인
이번 주말이 메르스 확산 여부를 가르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메르스대책본부는
만약 확진환자 다녀갔던 장소에 방문한 적이 있거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자진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메르스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제주도 메르스대책본부는
141번 확진 환자가 제주를 떠난 14일 후인 오는 22일이면
접촉한 사람들의 최대 잠복기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제주지역에 감염환자가 없을 경우
141번 환자로부터의 감염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배종면/제주대의학전문대학원 교수(민간역학조사관)>
"도민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6월 5일 날 들어와서
8일 날 나갔으니까 최대 잠복기 14일을 기준으로
6월 19일부터 22일 사이가//
**수퍼체인지**
최대 잠복기인데요. 그 기간 동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별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141번 환자가 다녔던 장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
자진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 무심결에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경우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직접 병원으로 가지 말고
메르스 핫라인이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 오종수/道보건위생과장>
"의심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분은
병원을 찾기 전에 보건소에 신고해서 안내를 받은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41번 환자가 제주에서
다른 사람에게 메르스를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주가 메르스 유입의 최대 고비인 만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대처가
유입과 차단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