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자원에 대한 전문 연구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과학 연구지원센터인데요.
앞으로 제주해양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한반도 기후변화 모니터링에도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독특한 환경 특성으로
국내 해양 생물의 절반이 서식하는 제주 해역.
제주해양자원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할
연구기관이 문을 열였습니다.
제주국제해양과학연구 지원센터입니다.
<인터뷰: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본 센터는 해양 바이오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으로 국내외 해양생물 산업 클러스터와 협동하여 새로운 해양생물 산업을 촉진하고..."
특히 이번 연구센터는
해양 미세조류를 생산하는 4톤 규모의 배양장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스피루리나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된겁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해양심층수가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제주는 지리적으로도 최적의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파래를
자원으로 활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도 진행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장기적으로
이번 센터가 한반도의 기후 변화와
해양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정부도 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제주도 센터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핵심 연구기반인 미세조류 배양장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가 주변 해역의 풍부한 생물 자원을 활용하여,
*수퍼체인지*
세계적인 해양 바이오 산업에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기후. 해양환경변화 연구의 전초기지로서
많은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제주 국제 해양과학 연구지원센터.
<클로징>
"이번 연구센터의 개소가
제주 해양 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한반도 기후변화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