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흐리고 후텁지근...모레부터 '장마'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06.22 16:16

여름에 이르며 여름기운이 뻗쳐나는 절기 하지였습니다.
낮에 길이가 가장 긴 때기도 하죠.

오늘 흐린 하늘 때문에 어둑어둑해서
그리 와 닿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하지 무렵이면 찾아오는 장마는
제 때에 맞춰서 시작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남쪽 먼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고요.

본격적으로 제주지역에 영향을 주는 때는 수요일입니다.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오늘 밤은 빗방울이 떨어질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꿉꿉한 기운은 계속해서 이어지며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를 텐데요.
특히 애월읍에서 27도로 오르겠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우중충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꿉꿉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잿빛하늘을 띄겠습니다.
아침기온 20도, 낮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보이겠고
습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흐리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21도 내외에 머물렀던 오늘에 반해
내일은 2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습한 공기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윗세오름의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올라 18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대체로 흐리며
추자도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 서늘하게도 느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고
안개 낀 날씨는 내일도 지속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날씨는 라운딩에 지장없겠지만
최고 27도로 오르는 기온과
습한 공기 때문에 무척 덥겠습니다.

<주간날씨>
수요일 낮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금요일까지 상승세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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