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장마 시작'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6.22 17:07
모레(24일)부터 제주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올 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평년보다 4~5일 정도 늦게 찾아온 것인데요.

모레 시작된 장맛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름철 장마가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를 찾아옵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형성돼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호츠크해상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오는 24일 제주에 첫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평년보다 4일에서 5일,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것입니다.

장맛비는 모레(24일) 오후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모레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장마기간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한 달여 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장마가 끝난 후에는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국지성 호우가 잦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 김길엽/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24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제주에 장마전선 영향을 미치겠고요.
7월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정도 예상하고 있으나//
**수퍼체인지**
8월 이후에는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어서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위치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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