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후텁지근했습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바깥 공기가 습하고 더운 탓에
시원하지가 않았죠.
장마철다운 날씨를 보이는 우리지역과는 달리
다른 지역에서는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는 것 외에는
소위 말하는 마른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동쪽 북태평양 기단이 힘을 내지 못하며
장마전선이 제주와 남부지방에만 영향을 주는데요.
이런 가운데 앞서 보셨듯이
9호 10호 태풍이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특히 9호 태풍 찬홈이 슈퍼태풍으로 발달한 가능성이 있어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우리나라에 피해는 없어야겠지만
이 태풍이 장마전선에 힘을 실어줘서
다른 지역들 가뭄해갈에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지역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비 예보는 없는 상태고요.
일요일까지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지만
습한 더위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늘 특히나 더웠는데요.
내일은 점차 흐려지면서 조천읍은 오늘보다
낮 기온이 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그 외 지역도 기온이 오늘보다 약간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흐리기만 하겠고요.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우중충한 날씨에
낮 기온분포 23에서 24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흐리지만 비예보는 없고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공기는 선선해도 습한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 분포는 17도에서 21도가 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잿빛하늘 띄겠고
기온은 오늘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잔잔하겠는데요.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름날씨>
제주 도내 오름 24도 안팎의 기온에 습한 공기까지 더해져
오름 오르실 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는 연일 장맛비소식이 있습니다.
더불어 기온도 점점 오르며
습한 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9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