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시작되기 전
다소 서늘한 하루였죠.
낮 최고기온도 가장 높이 오른 곳이
강정마을과 중문에서 24.8도에 그치며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에 못 미쳤습니다.
오늘 밤에는 본격적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며
오늘 밤,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우리지역은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이가 커
낮 동안 산간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우량은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쏟아질 테니
비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 한 번 더 점검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태풍 찬홈은 우리나라를 비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간접영향으로 9일부터 남쪽 먼 바다의 풍랑이 다소 거세지겠고
11일 중국 상하이부근에 접근 할 때까지 영향이 이어지겠습니다.
세 태풍이 밀고 당기며 기상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는 계속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날씨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 종일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 같은 날씨에 낮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낮 동안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아침 18도,
낮에도 2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우비나 장화 같은 용품 착용하시면 좋겠네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비날씨에 서늘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장대비가 쏟아질 테니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 신경 써주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추자도와 우도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많겠고
특히 추자도에서는 오후 한 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이 높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테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장마는 태풍 간접영향까지 더해
금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기온은 점차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5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