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4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중태
  • 어젯밤 11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에서 48살 김 모 여인이 바다에 뛰어들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김 여인과 함께 있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07.07(화)  |  나종훈
  • 어음 풍력발전사업 비리 건설업자 등 4명 기소
  • 제주시 애월읍 어음풍력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모 건설업체 직원인 47살 박 모씨와 43살 양 모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또 전 마을공동목장 조합장 55살 강 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함께 건설업자에게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 명단을 넘긴 제주도청 공무원 45살 문 모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며 박씨와 양씨는 지난 2013년 11월 강 씨에게 마을지원금을 40억원에서 25억원으로 감액해 달라고 청탁하며 5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7.06(월)  |  최형석
  • 제주경실련 "영리병원, 도민 공감대 선행돼야"
  •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추진되는 외국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6일) 논평을 내고 공론화 절차와 공감대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영리병원 문제는 제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내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충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절차를 거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원희룡 도정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신청서를 철회하고 정책토론회 개최 등 도민 의견수렴에 나서는 것이 순서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5.07.06(월)  |  조승원
  • 고향 바다로 돌아간 '태산이·복순이'
  • 얼마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드디어 오늘(6일) 불법 포획된 지 6년 만에 제돌이가 있는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태산이와 복순이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문호성, 이경주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유난히 활기가 넘치는 태산이와 복순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아는 듯 그 어느 때보다 먹이도 잘 먹습니다. 잠시 후 두 달 가까이 태산이와 복순이를 보호해주던 수중 그물이 열리고, 그동안 지냈던 가두리 양식장을 떠나는 게 서운한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힘차게 넓은 바다로 나갑니다. <브릿지 : 이경주> 불법포획 됐다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 적응훈련을 마치고 제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에 이어 태산이와 복순이까지. 불법 포획된 남방큰돌고래들이 모두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태산이와 복순이게는 위성추적장치가 장착돼 야생에 잘 적응하는지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인터뷰 : 안두해/국립수산과학원 안두해 수장> 방류된 후에 자연에 있는 무리들과 어울리는가를 확인하는 게 가장 급선무입니다. 고래연구소가 동쪽과 서쪽 방향으로 두 팀으로 나눠서// **수퍼체인지** 자연에 있는 무리들과 합류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태산이와 복순이. 고향에서 아픔을 치유하고 다른 야생돌고래와 교감을 하며 야생에서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손호선/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행동을 보면 굉장히 활발하고 건강한 것을 알 수 있고 사냥 능력도 이상이 없고 야생에 나가도 친구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남방큰돌고래 방류를 통해 그동안 전시와 공연을 위한 돌고래 포획이 가능했던 관련 법도 개정됩니다. <인터뷰 : 유기준/해양수산부 장관> 방류를 통해 이제 효력을 잃는 고시가 되기 때문에 해수부에서 고시를 개정해 포획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픔을 딛고 고향으로 돌아간 태산이와 복순이. 더 이상 좁은 수족관이 아닌 드넓은 바다에서 새로운 꿈을 꾸길 기대해봅니다. KCTV 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5.07.06(월)  |  이경주
  • 태풍 3개 동시 북상…다시 '장맛비'
  • 3개의 태풍이 발생해 천천히 북상중입니다. 이들 태풍은 남해상의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리며 오늘밤부터 제주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9호 태풍 찬홈의 진로가 초미관심이었는데 다행히 중국 해상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9일쯤 제주와 우리나라 서해안이 간접 영향을 받아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태평양에서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해 천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찬홈'과 10호 태풍 '린파', 그리고 11호 태풍 '낭카'입니다. 이 태풍은 먼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 전선을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3개 태풍 가운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건 9호 태풍 찬홈 입니다 현재 중심기압이 980헥토파스칼인 중형급 태풍인 찬홈은 목요일 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토요일쯤 중국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강남영 / 국가태풍센터 예보팀장 ] "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상해서 10일경이면 동죽국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태풍은 중국으로 상륙해 북상하면서 약화될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 목요일 전후해 제주와 우리나라 서해안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제 10호 태풍 '린파'와 11호 태풍 '낭카'는 세력이 점점 약화돼 소멸되거나 일본으로 빠져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국가태풍센터는 세 개의 태풍이 서로 밀고 잡아당기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동쪽 해안을 따라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기상예보에 귀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07.06(월)  |  이정훈
  • 마라도 마을어장에 오수 유입…해경 수사
  • 마라도 마을어장에 오수가 유입된 사건과 관련해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정상적인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해상에 오수를 배출한 혐의로 마라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공사를 담당하는 A 종합건설 대표 57살 이 모씨 등 공사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장에서 채취한 오수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오수 배출경위와 배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5.07.06(월)  |  나종훈
  • 날씨/오늘 밤 '장맛비'…장마·태풍영향 10일까지 많은 비
  • 장맛비가 시작되기 전 다소 서늘한 하루였죠. 낮 최고기온도 가장 높이 오른 곳이 강정마을과 중문에서 24.8도에 그치며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에 못 미쳤습니다. 오늘 밤에는 본격적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며 오늘 밤,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우리지역은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이가 커 낮 동안 산간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우량은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쏟아질 테니 비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 한 번 더 점검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태풍 찬홈은 우리나라를 비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간접영향으로 9일부터 남쪽 먼 바다의 풍랑이 다소 거세지겠고 11일 중국 상하이부근에 접근 할 때까지 영향이 이어지겠습니다. 세 태풍이 밀고 당기며 기상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는 계속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날씨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 종일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 같은 날씨에 낮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낮 동안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아침 18도, 낮에도 2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우비나 장화 같은 용품 착용하시면 좋겠네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비날씨에 서늘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장대비가 쏟아질 테니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 신경 써주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추자도와 우도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많겠고 특히 추자도에서는 오후 한 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이 높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테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장마는 태풍 간접영향까지 더해 금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기온은 점차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5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7.06(월)  |  이소정
  • 멸강나방 유충 피해 확산 '우려'
  • 여름철 중국에서 넘어와 밭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겹쳐 작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에는 피해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의 기장 밭입니다. 작물들이 한창 여물어야 할 때이지만, 자세히보면 성한 것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기장 잎과 줄기에는 멸강나방 유충이 갉아먹은 흔적이 뚜렷합니다. 지난 5월, 한림읍 귀덕리 옥수수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기장 밭까지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여름철 해충인 멸강나방 유충은 서부지역 가운데서도 기장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한림읍 일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조사결과 멸강나방 전체 분포면적 20헥타르 가운데 75%인 15헥타르가 한림 수원과 상대리 등에 집중 분포됐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예전보다 멸강나방 피해가 커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마기간이 겹치면서 기장 등 밭작물 수확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달 중순부터는 멸강나방 유충이 1cm 넘게 자라 작물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기 때문에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에는 피해가 급속히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춘보/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파트장> "날씨가 좋아지면 급격히 유충들이 3~4령으로 자라서 잎을 많이 갉아 먹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1차 방제가 시급합니다." 제주시는 피해 예방차원에서 우선 비양도를 제외한 한림읍 농가 5백여 헥타르에 방제약품을 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작물 밭과 목초지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멸강나방 발견 즉시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7.06(월)  |  김용원
  •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하세요"
  • 기초생활보장법이 바뀌면서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일괄 지급되던 각종 급여가 이달부터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부양의무자 소득기준도 완화돼 제주에서만 추가로 7천여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가정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초생활보장제도. 지난 2000년 시행 이후 14년만에 이달부터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최저생계비를 단일 기준으로 일괄지급되던 각종 급여가 각 가구의 소득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 C.G IN ### 4인가구 기준으로 생계급여는 한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28%인 118만 원 이하, 의료급여 169만 원, 주거급여 182만 원, 교육급여는 211만 원 이하일 경우에 지원됩니다. ### C.G 체인지 ### 부양의무자의 소득기준도 기존 4인가구 기준 297만 원에서 485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습니다. ### C.G OUT ### <인터뷰 : 허철훈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 "(기존에는) 기초생계비에서 탈락되면 7가지 개별급여가 전부 중지됐는데 이번에 도입된 맞춤형 급여는 개별적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수퍼체인지***** <브릿지>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급여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제주시에서만 5천여 명 정도가 추가로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서귀포 지역에서도 2천300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지난 3일까지 제주에선 예상인원의 40%정도만 신청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현양희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서귀포 지역) 7월말까지 목표인원은 2천314명이고요. 저희들이 6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한 인원은 921명이 신청했습니다. *****수퍼체인지***** 그래서 저희들도 계속 홍보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안내문을 보내고 있고요." 기초생활수급을 받던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신규 대상자는 자신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7.06(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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